악기의 음역과 주파수 영역(클래식기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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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기타 | 15-08-26 15:07
우리가 흔이 접하게 되는 440Hz(라-A)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진동 조율기를 튜닝할때 항상 나오는 용어이며 1Hz는 진동현상이 있을때 1초에 1번 왕복하는 진동한다는 의미
(간단한 하나의 예로써 정확히 맞는 시계의 초침은 1 Hz로 똑딱거린다는 사실을 들 수가 있습니다)입니다.
따라서 440Hz는 1초에 440번 진동한다는 의미로 오늘날 국제 표준음(라-A)으로 잡습니다.
# 클래식기타의 1번선 5번째 플렛음(라-A) # 피아노 49번째 건반인 'A4(라)'음. |
# (일반전화 사용시 수화기를 들었을때 나오는 뚜~ 하는 음)
# 소리굽쇠의 음
모두 440Hz (라-A)입니다
표에서 모든 악기의 음역과 주파수 영역을 보시면 악기의 제왕인 피아노가 가장 폭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클래식기타는 첼로와 비슷한 음역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래식기타는 통상 독주로도 많이 연주되지만
바이올린이나 플릇같은 악기와 연주가 많이 되는데 이는 해당 악기들의 음역대가 높아 기타가 반주에 많이 참여 할수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클래식기타는 악보에 음을 표시 할때 표에서 처럼 하지 않고 한옥타브를 높여서 표기 합니다.
만약 위 표처럼 낮은음자리 높은음 자리를 모두 표기해서 사용한다면 매우 가독성이 떨어져 연주가 불편하게 되므로
클래식기타에서는 실제 한옥타브를 높여서 표기해 연주의 편의성을 높이게 됩니다.
혹시 가지고 계신 클래식기타의 악보로 다른 악기와 연주를 하신 다면 본인 클래식기타가 한 옥타브 낮음 음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는 것을 팁으로 알고계시고 연주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예시로 된 각 악기의 음역과 주파수 영역 그림은 "음악음향학" 이석원 지음 심설당 책에서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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